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멈추지 않는 흥행질주를 하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알리타: 배틀 엔젤’은 9만 34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1만 8054명.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은 이 영화는 눈을 뗄 수 없는 영상미와 기술력으로 독보적인 스케일을 자랑한다. 특히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 로사 살라자르의 열연을 펼쳐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34만 8362명의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이, 2위는 22만 5331명 관객을 동원한 '증인'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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