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이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속도로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극한직업’은 40만 5478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 1418만 8037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 영화는 개봉 15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와 같은 속도라면 17일 역대 흥행 2, 3위에 올라있는 ‘신과함께-죄와 벌’(1444만명)과 ‘국제시장’(1426만명)'을 넘어 역대 흥행 2위까지 찍을 전망이다.
한편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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