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 V리그 5라운드 'MVP' 펠리페·문정원

승인 2019-02-16 11:54
수정 2019-02-16 11:55

박병주 기자

KB손해보험 펠리페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의 펠리페와 한국도로공사 문정원이 도드람 2018~2019 V-리그 5라운드 남녀 MVP로 선정됐다.

펠리페는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7표 얻어 우리카드의 아가메즈(7표)를 제쳤다. 삼성화재 박철우는 1표에 그쳤다.

펠리페는 5라운드 6경기 동안 156점을 기록하며, KB손해보험의 후반기 상승세를 주도했다.

한국도로공사 문정원

여자부에서는 문정원이 29표 중 11표 받아 9표를 얻은 파튜(도로공사)를 제치고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문정원은 5라운드 5경기 동안 서브 2위, 수비 1위를 기록하며 팀이 4승 1패를 기록하는데 살림꾼 역할을 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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