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밥보다 비싼 디저트 가게가 절대 망하지 않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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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밥보다 비싼 디저트 가게가 절대 망하지 않을 이유

  • 승인 2019-02-15 14:09
  • 서혜영 기자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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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나서면 흔하게 밥보다 비싼 디저트가게를 찾을 수 있고,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비싼 디저트를 사람들은 끊임없이 수요하고 있다. 어떻게 밥보다 비싼 디저트가 삶에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수 있었을까?

1. 디저트는 전 연령을 아우르는 트렌드!

최근 '쿡방'과 '먹방' 열풍으로 좋은 음식을 먹기 위해 투자와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고객들의 '작은 사치'를 향한 욕구가 더해져 디저트 시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거대해지고 있다.

가족 나들이로 백화점 지하 식품관을 찾고, 남자 서넛이 모여 디저트를 즐기는 모습은 더이상 어색한 풍경이 아니다.

2. 백화점은 먹기 위해 가는 곳이다.

과거에 백화점이라고 하면 의류 또는 잡화와 같은 품목을 구매하는 곳이었지만, 이제는 외식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화점 식품코너에 유명 디저트라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소비자들을 흔히 구경할 수 있고

치열한 경쟁 끝에 입점한 디저트상품은 고객을 조금 더 오래 머물게 하고, 자연스럽게 쇼핑까지 유도한다.

3. 편의점 문화에 익숙하고 SNS 사용 빈도가 높은 '밀레니엄 세대'

해외 디저트 브랜드가 국내에 들어오고 그 브랜드의 디저트를 사려는 손님들이 줄을 선다.

SNS를 삶의 한부분으로 여기는 밀레니엄 세대는 쉽게 새로운 디저트를 접하고

유행에 앞서지 못하면 안된다는 그들에게 아기자기하고 예쁜 디저트는 반드시 소비해야 할 대상이다.

출처:타임보드/정미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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