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과학문화산업 콘텐츠 전시 공간 지원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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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 과학문화산업 콘텐츠 전시 공간 지원 개시

  • 승인 2019-02-14 16:14
  • 한윤창 기자한윤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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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 모습.
국립중악과학관(관장 배태민)은 오는 18일부터 '과학문화산업 전시공간 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

과학관은 과학문화 유통산업 확대를 위한 전시물의 기획·개발 및 민간기업 지원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과학기술관 내부에 전시품개발센터 조성을 완료했다.

전시품개발센터는 전시품 기획·설계·제작·시연의 과정이 모두 가능한 국내 최초 과학전시품 개발 특화 공간으로 설계공간·제작공간·시연공간(쇼룸)으로 구성돼 있다.

구성공간 중 쇼룸은 전시품개발센터 자체전시품에 대한 관람객 테스트 및 팝업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과학적 원리를 기반으로 한 개발품·시제품·예술품의 사용자 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필요로 하는 주체에 대여될 예정이다.



사용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및 안내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배태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은 연간 150만 명의 국민이 방문하는 우리나라 대표 과학관으로서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과학문화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며 "과학문화산업 전시 공간 지원서비스 개시가 시제품의 테스트와 전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또는 개인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윤창 기자 storm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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