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인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비올림픽체급 아시아 및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한 유성구청 소속 여자레슬링 선수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향래 코치, 박다솜, 최연우, 김소은 선수, 유배희 감독. 대전 유성구 제공. |
대회 결과 59㎏ 체급에 출전한 최연우 선수가 1위를 차지하며 오는 4월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으며 76㎏급 김소은 선수는 주니어 선발대회 1위로 오는 7월 레바논에서 열리는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또 주니어 53㎏급에 출전한 박다솜 선수도 2위를 차지하며 대회에 출전한 4명의 선수 중 3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힘든 훈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올해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활약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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