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우 씨 |
무려 5명이 경쟁했던 2015년 제1회 전국동시 농협조합장 선거에 출마해 아쉽게 패한 바 있는 이주우 협의회장은 본보와 만난 자리에서, "30대 젊은 나이부터 시작해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농협발전연구를 해 온 결실을 조합장이 되어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경로당 지원사업, 조합원직접생산 농산물 5일장 개설, 영농자재백화점 현대화 등 북대전농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걸고 있다.
이주우 협의회장은 "모든 조합원의 소중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열린 농협을 만들겠다. 특히 여성조합원들의 리더십 강화를 통해 발전하는 북대전농협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주우 협의회장은 민간 원자력시설 환경안전감시위원, 유성구 자치분권 협의회 의원, 유성구 주민참여 예산 구민의원 부위원장, 유성구 의정비 심의위원, 원자력연구원 경영자문위원회 의원, 한국가스기술공사 시민참여 혁신안 의원, 구즉동 혐오시설 반대 비상대책 위원장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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