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와 국제미래학회 공동 주관으로 12일 오후 대전 중구 문화동 BMK컨벤션에서 열린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 3기 개강식과 1차 강의에는 42명의 수강생이 참석했다.
중도일보와 국제미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4차 산업·미래전략 최고지도자 과정 3기 과정'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
경제계에선 정하석 계룡건설 경영정보실장(전무)과 이창익 맥키스컴퍼니 생산본부장, 전원식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회장, 하대용 티에스·이선종 엠지티·김진수 우성디지털·정택철 세기사·이용운 레자미건설·황선용 8282대리운전·이정철 케이엘팜·방춘재 퍼시스아이디·이정현 가온·이계광 성진테크윈·유덕비 씨크·김기남 백마강참숯장어구이 대표 등이 수강한다.
의료와 교육계에선 충남대병원 박용호 의생명연구원장, 이성기 건양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이장근 시티성형외과 원장, 황인석 바로세움병원장, 김학만 우송대 대외협력처장과 서민원 교육특화 부총장 등이 참여한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원장은 "대전시가 4차 산업 특별시를 주도하는 만큼 있지만, 공무원과 유관기관 등 관계자도 참여해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정규 중도일보 사장은 "조직 리더인 경영자와 관리자, 전문가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를 전략적으로 예측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개강식 후에는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 협업으로 혁신하라'는 주제의 첫 강의가 이어졌다.
3기 과정은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모두 12회차에 걸쳐 해당 분야 석학과 교수진이 새로운 산업시대를 가져올 4차 산업과 미래전략의 방향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내용과 활용방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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