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황후의품격'에서 태후강씨의 청금도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가 대량 생산되는것을 목격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양귀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귀비는 환각제의 일종인 아편의 재료가 되고 아편을 담배와 함께 피면 마취 상태에 빠져
몽롱함을 느끼고 중독현상이 나타나 양귀비를 재배하는 등의 행위는 마약 사범으로 간주해
처벌을 받게 되는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지난해 8월 31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양귀비·대마 특별단속 기간(4월 1일~7월 31일)중 적발 인원은 2015년 144명,2016년 150명,2017년 138명,2018년 137명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경찰 관계자는 “양귀비와 대마 등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을 재배하거나 양귀비 성분을 함유하는 원료,종자,종묘를 소지·소유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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