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은 당시 방송에서 손주들의 사진을 보여 주다 교통사고로 코마 상태까지 갔던 손자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손자가 음주운전 사고의 피해자”라며 “운전자가 술에 취한데다가 무면허에 대포차였다. 길에서 차를 잡고 있는 애를 쳤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손자가 죽을 뻔했다. 코마 상태까지 갔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르고 작은 딸이 가제 수건을 쌓아놓고, 손자의 의식이 돌아오라고 마사지를 하다가 손주가 사고 난 지 1년 만에 쓰러졌다”고 나쁜 일이 겹쳤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따님 대신 김영옥이 손주를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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