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이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 10종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먼저 ‘독수리 오형제’ 마약반 5인방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영화에서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단단한 팀워크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한 형제처럼 다같이 모여 모니터링을 하고, 쉬는 시간 다정하게 셀카를 찍거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촬영장에 나타난 ‘이무배’ 역의 신하균을 함박 웃음으로 맞이하며 반겨 주는 등 영화만큼이나 웃음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또한 신하균에게 총 쏘는 포즈를 직접 선보이는 이병헌 감독과 온 종일 와이어에 매달려 촬영한 고반장 역의 맡은 류승룡.
원래 문구점이었지만 치킨집으로 완벽 개조된 마약반의 든든한 아지트 수원왕갈비통닭의 모습과 폭염 속 추격씬을 촬영하던 중 지쳐서 쉬고 있는 영호 역의 이동휘, 그런 그를 카메라에 담고 있는 장형사 역 이하늬의 장난기 넘치는 표정까지.
비하인드 스틸을 통해 '극한직업'이 탄생하기까지 배우들과 스탭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모든 촬영을 마친 크랭크업 날 꽃다발을 들고 행복하게 웃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이병헌 감독과 마약반 5인방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한편, '극한직업'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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