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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환과 이미도가 '동네변호사 조들호2:죄와 벌'에서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활약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아쉽게 됐다.
제이와이드 측은 14일 "조달환과 이미도가 '조들호2' 제작진으로부터 중도 하차를 통보를 받았다. 사전에 하차에 대해서는 듣지 못했다면서 "배우들이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었던 터라, 당혹스럽고 아쉽다"고 전했다.
조달환과 이미도는 극중 부부사기단 안동출과 오동자로 출연, 톡톡 튀는 감초연기로 활약했다.
'조들호2'의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조들호2'는 크레잇에 연출 이름만 있을 뿐 작가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와관련 대본상 문제가 아니냐는 시선에 "여러명의 작가가 있어 한 명을 대표로 내세울 수 없기 때문"이라고 제작진 측은 불씨를 진화했다.
이어 메인PD 교체설, 박신양 허리 디스크 수술로 인한 2주 결방, 최근에는 변희봉까지 하차를 하게 됐다.
한편 '조들호2'는 3~5%의 시청률로 전작의 영광과 달리 고군분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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