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렌, 태국에서 깜짝 버스킹

  • 핫클릭
  • 방송/연예

뉴이스트 렌, 태국에서 깜짝 버스킹

  • 승인 2019-02-14 08:28
  • 온라인이슈 팀온라인이슈 팀
190214_뉴이스트 렌 SIZE 1000

그룹 뉴이스트 렌이 태국에서 깜짝 버스킹을 개최해 수많은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


 


렌은 지난 13일 태국에서 게릴라 버스킹을 열어 수많은 현지 팬들을 운집시킨 것은 물론 팬들과 가깝게 호흡하며 팬사랑을 방출,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태국의 밤을 감성으로 물들이는 등 남다른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우선 렌은 버스킹 진행 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Meet me at 6:30PM today (Thailand time) in Asiatique ! I have a surprise for you’라는 문구를 깜짝 게재,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음을 알려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렌의 버스킹은 당일 기습 공지됐음에도 불구하고 개최 전부터 공연 장소에서 그를 기다리는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글로벌 대세돌의 저력을 보였다.


 


이 같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렌은 Lady Gaga(레이디 가가)의 ‘Always Remember Us This Way(올웨이즈 리멤버 어스 디스 웨이)’와 ‘Million Reasons(밀리언 리즌스)’를 열창, 현장을 가득 메운 태국 팬들에게 노래만으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으며 공연 당시 아름답게 물든 노을과 노래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공연을 완성해 박수와 함성이 쏟아졌다.


 


이에 버스킹이 끝난 직후 트위터의 태국 지역 실시간 트렌드 1위부터 3위까지 #fromRENtoLOVE, #LOVEWillDoMore 등 렌과 관련한 단어들이 빠르게 순위권을 차지해 그의 독보적인 파급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다.


 


이렇듯 깜짝 버스킹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 렌은 연기로도 해외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미국∙태국 합작 시리즈 ‘ASIAN GHOST(아시안 고스트)’ 중 한 에피소드의 주연으로 발탁, 촬영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렌은 지난해 태국의 인기 시트콤 ‘Something Family Season2(썸띵 패밀리 시즌2)’와 ‘COFFEE SOCIETY 4.0(커피 소사이어티 4.0)’에 출연,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어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렌이 주연을 맡은 미국∙태국 합작 시리즈 ‘ASIAN GHOST(아시안 고스트)’는 올해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 팀 ent3331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2.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3. 2024 멜론뮤직어워드(MMA 2024) 개최
  4.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5. [사설] 충남 산업 패러다임 바꿀 '수소 허브'
  1. 백일해 발생신고 증가 추세… 대전충남 2000여건
  2. 건양사이버대 이진경 교수 K-MOOC 특강·컨퍼런스
  3. 1기 신도시 재건축 본격화…주민동의율, 공공기여 등 핵심
  4. [신동렬 변호사의 경매 첫걸음] 배당에 대한 이의 ④
  5. 지천댐부터 충남-대전 행정통합까지… 충남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대전시가 지역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상품으로 '꿈돌이 라면' 제작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대전관광공사·(주)아이씨푸드와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 및 공동브랜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전 꿈씨 캐릭터 굿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담은 라면제품 상품화'를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과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박균익 ㈜아이씨푸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에 대전 대표 캐릭터인 꿈씨 패밀리를 활용한 '대전 꿈돌이 라면' 상품화·공동 브랜딩, 판매, 홍보, 지역 상생 등 상호 유기..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쓰러지고 날아가고… 폭설·강풍에 대전충남 158건 피해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 30년 숙원 태안 안면도 관광지 '성공 개발' 힘 모은다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금연구역 흡연…내년부터 과태료 5만원 상향

  •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 첫 눈 맞으며 출근 첫 눈 맞으며 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