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11일 MBC에서는 버닝썬 마약 의혹에 관한 보도로 더욱 이슈가 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버닝썬을 찾은 A씨는 중국인들이 하얀색 알약을 주고받고 물에 타타서 먹는걸 보았다고한다. 특히 A씨는 "중국인 지인들이 하얀색 약을 'K'라고 불렀으며, 이들은 이후에도 클럽에 갈 때마다 화장실 등에서 자주 복용했다"고 말했다.
또한 MBC는 당시 승리가 운영했던 '버닝썬'에 있떤 손님들의 SNS를 통해 목격담을 확인한 결과 손님들은 "남성이 테이블에서 약을 탄 술을 마시더니 거품 물고 발작까지 일으켰다. 경호원 8명이 부축해 몸을 들고 있어야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승리 버닝썬 어쩔", "승리 진실은 무엇이냐", "승리가 운영했던 버닝썬 대박이네 진짜 국민청원까지", "헐이다 승리 버닝썬 에효 진짜 세상이", "이번에 제대로 뿌리 뽑아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애나'는 26세 중국인 여성 파 씨로, 지난해 대학교를 졸업한 후 '버닝썬'에서 중국인 VIP 고객을 유치하는 업무를 맡아왔다.승리는 애나와 함께 다정한 투샷을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고 있지만 모르는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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