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홈페이지 캡쳐] |
'생명 중심 충북에서 하나 되는 화합 축전'을 슬로건으로 한 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생활체육 동호인과 임원 등 6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 종목은 축구, 야구, 농구, 탁구, 풋살, 체조, 족구, 골프, 택견 등 43개다.
충북도는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역 예술단 초청공연, 소규모 버스킹을 펼치고 시·군 관광 홍보와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홍보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선수단이 대회에 참가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버스와 택시 등 총 159대의 차량을 지원하고, 도내 숙박시설 627개 현황을 제공한다.
재난 등 안전대비를 위해 소방안전대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대응체계 구축 만전을 기한다. 또 소방과 시·군 보건소 등 공공기관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분야별 의료지원반, 방역대책반, 임시약국을 편성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 1700여 명을 모집해 3∼4월 기본 소양교육·분야별 직무교육을 진행해 60개 경기장에 배치할 예정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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