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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이 숱한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앞둔 최수종과 진경 커플의 웨딩촬영 장면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0일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DK E&M)’ 85,86회 방송 후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개한 영상 속에는 블랙 턱시도로 ‘멋짐 폭발’을 자랑하는 최수종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진경은 고혹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등 두 사람만의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 또 최수종은 웨딩숍을 찾은 유이(김도란 역), 이장우(왕대륙 역)와 인증샷을 끝으로 촬영이 마무리되자 메이킹 장면 하나를 만들겠다며 제작진에 깜짝 제안을 한다.
제작진의 시그널과 함께 닫혀있던 커튼이 열리자 최수종과 진경, 유이, 이장우 등은 미국 헐리웃에서 유행했던 ‘마네킹챌린지’를 연상시키듯 멋진 포즈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수종은 본격 코믹댄스를 추며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그런 최수종의 돌발행동에 당황한 듯 얼굴을 채 들지 못하는 유이, 이장우의 모습이 즐거움을 한층 배가시킨다.
이 밖에도 이번 메이킹 영상에는 정재순(박금병 역), 차화연(오은영 역), 윤진이(장다야 역), 정은우(왕이륙 역) 등 카메라 밖 배우들의 모습이 차례로 그려지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처럼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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