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3주차에도 여전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극한직업'은 19만 7972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324만 8227명.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개봉 첫 날부터 입소문을 탄 '극한직업'은 개봉 3주차에도 꾸준한 관객 몰이를 이어가, 최종 스코어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빵빵 터지는 재미와 배우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알리타: 배틀 엔젤'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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