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이기영·이호조 등 최우수 심사관·심판관 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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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이기영·이호조 등 최우수 심사관·심판관 6명 선정

최우수에 이기영, 허주형, 이병결, 김영진, 한성호, 이호조 선정
2018년 하반기 우수 심사관, 심판관 시상

  • 승인 2019-02-12 15:00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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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기영 심사관(상표디자인심사국), 허주형 심사관(특허심사기획국), 이병결 심사관(특허심사1국), 김영진 심사관(특허심사2국), 한성호 심사관(특허심사3국), 이호조 심판관(심판6부)
특허청 최우수 심사관에 이기영 심사관(상표디자인심사국), 허주형 심사관(특허심사기획국), 이병결 심사관(특허심사1국), 김영진 심사관(특허심사2국), 한성호 심사관(특허심사3국)이 선정됐다. 또 최우수 심판관에 이호조 심판관(심판6부)이 뽑혔다.

특허청은 12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심사를 통해 심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심사관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날 특허청은 ▲우수 심사관 40명(최우수 심사관 포함) ▲우수 심사파트장 25명 ▲역량증진 우수 심사관 8명 ▲우수 심사부서 10개를 선정했다. 심판 분야에서 ▲우수 심판관 6명(최우수 심판관 포함) ▲우수 소송수행관 1명 ▲우수 심판부 2개를 선정했다.

우수 심사관은 심사파트장의 심사품질점검결과, 각종 심사품질지표 및 품질 제고 노력도를 반영해 품질 경연대회를 통해 선정했다.



특허청은 파트장 중심의 소통형 심사품질 관리체계를 지난해에 도입해, 파트장과 심사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실체적 심사품질 제고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경연은 제도 도입 이후 처음 열리는 경연으로 실체적 심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심사관들이 수상하게 돼 그 의미가 더 크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지식재산을 둘러싼 미·중 무역분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다"면서 "심사물량 면에서 선진 특허청에 비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혁신성장을 주도할 강한 지식재산은 심사관의 손에 의해 창출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심사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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