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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프턴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 결장했다.
기성용은 지난달 7일 필리핀과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경기 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남은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소속팀 복귀해 회복에 집중했던 기성용은 울버햄프턴 원정에 동행했으나 그라운드 복귀는 무산됐다.
기성용이 결장한 뉴캐슬은 후반 11분 아이작 헤이든의 골로 앞섰지만, 추가시간 윌리 볼리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1-1로 경기를 마쳤다. 뉴캐슬은 승점 25로 리그 16위에 자리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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