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문학을 대표하는 두 단체가 주무기관과 함께 처음으로 공동행사를 열고 화해와 상생의 길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대전 문학의 3요소라는 제목으로 대전작가회의 전 회장인 김희정 시인이 발제를 맡고, 김영호 문학평론가(민예총 이사장), 김정숙 충남대 교수(대전작가회의 편집주간), 박헌오 시인, 권득용 시인이 토론자로 나선다. 문용훈 대전시청 문화예술정책 과장도 주무기관을 대표해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공동심포지엄은 일회적인 이벤트가 아니다. 대전작가회의와 대전문인협회가 주최를 번갈아가며 1년에 상하반기 두차례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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