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당, DJAC 청년오케스트라 3기 단원 공개 모집

올해 성악분야까지 범위 넓혀

승인 2019-02-11 12:53
신문게재 2019-02-12 21면

이해미 기자

DJAC청년오케스트라

대전예술의전당(관장 오병권)은 전국 최초로 창단한 DJAC청년오케스트라의 제3기 단원을 공개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창단한 DJAC청년오케스트라는 2017년 35명, 2018년 39명의 청년단원이 총 19회의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 일자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음악가들에게 취업과 연주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제3기 단원모집은 범위를 성악분야(소프라노, 테너, 바리톤)까지 넓힐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고, 전공분야 학사학위를 취득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대전예술의전당 온라인 홈페이지로만 신청 가능하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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