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뺑반'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뺑반'은 7만 5125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73만 2156명.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은시연(공효진 분)과 서민재(류준열 분)를 비롯한 뺑소니 전담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뺑반'은 속시원한 카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공효진, 조정석, 류준열, 염정아 등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극한직업'이 차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