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계정에 "다시, 항암 입원하러 가는 길.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습니다. 홈짐을 만들어서 운동도 조심스레 다시 시작했습니다. 보내주시는 이야기들 모두 읽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만큼 좋은 삶을 살았는가, 자문하며 부끄러웠습니다. 단 한가지도 빼놓지 않고 마음 속에 눌러 심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길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지웅은 다소 야윈듯한 모습으로 팬들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수많은 팬들은 허지웅의 게시글에 응원의 글들을 남기며 회복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혈액암의 종류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 많은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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