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박지훈이 첫 번째 단독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박지훈은 지난 9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애 첫 단독 팬미팅 '퍼스트 에디션 인 서울(FIRST EDITION IN SEOUL)'을 개최했다.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팬미팅에는 총 7천여 명의 팬들이 모였다.
이날 올 레드 슈트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박지훈은 에드 시런의 'Shape of you' 댄스 퍼포먼스로 포문을 열었고, 워너원 수록곡 '갖고싶어'와 유닛 앨범 '11(열일)', 팬들과 함께한 '술래', 태민의 'Press Your Number'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손색없는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박지훈은 팬들을 생각하며 직접 작사한 팬송 ‘Young 20’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대휘 작곡가님이 선물해 준 노래다. 팬 분들을 생각하면서 저도 랩 메이킹에 참여했다. 여러분들이 좋아해주시면 싱글 음원으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곡을 소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더불어 이날 팬미팅에는 워너원 활동을 함께한 멤버 윤지성, 김재환, 배진영이 꽃다발을 들고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 이들은 박지훈의 앞날을 응원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약 2시간 30분 동안 팬미팅을 이끌어 간 박지훈은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도록 연습하겠다. 디너쇼까지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며 화려했던 첫 단독 팬미팅의 막을 내렸다.
한편,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박지훈의 아시아 팬미팅은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홍콩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꿈돌이 라면' 만든다… '꿈돌이네 라면가게'도 함께
이틀간 이어진 폭설과 강풍 탓에 대전·충남에서 158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7일부터 이날 오후 3시까지 대전 13건, 충남 145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으로 인한 나무 쓰러짐, 간판 낙하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세종에 접수된 신고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대전 서구 가장동 한민시장에서는 강한 바람 탓에 1층 천장 높이의 간판이 차량 쪽으로 떨어져 상인들이 자체 조치에 나섰다. 같은 날 낮 12시 9분께 대덕구 읍내동에서는 통신선으로 추정되는 전기 줄이 끊어져 한국전..
충남도가 30년 묵은 숙제인 안면도 관광지 조성 사업 성공 추진을 위해 도의회, 태안군, 충남개발공사, 하나증권, 온더웨스트, 안면도 주민 등과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홍성현 도의회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서정훈 온더웨스트 대표이사,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이사, 김금하 안면도관광개발추진협의회 위원장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나증권 지주사인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도 참석,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안면도 관광지 3·4지..
실시간 뉴스
26분전
'꿈돌이가 살아있다?'… '지역 최초' 대전시청사에 3D 전광판 상륙36분전
박노삼 연무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포장 수상43분전
농협괴산지부 연풍초 찾아 아침밥 먹기 캠페인49분전
논산시,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기탁 이어져56분전
국방대학교, 제69회 안보과정 졸업식 개최
지난 기획시리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현장] "뜨끈한 된장국에 마음도 녹아"… 추워진 날씨에 함께 온기 나누는 사람들
"홈 승리하고 1부 간다"… 충남아산FC 28일 승강전 홈경기
산학연 협업해 열차 핵심부품 국산화했다
지방의회 부적절 수의계약 31억원 달해… 본인 운영 업체에서 식사비 지출도
충청권 4개시도 "2027 하계U대회 반드시 성공"
대전 콘텐츠인들의 큰 잔치, ‘2024년 문화콘텐츠 기업인의 날’ 개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