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보름 음악회 공연은 대보름의 밝은 달빛에 우리의 염원을 담아 가무악으로 선보이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악단, 성악단, 무용단의 종합예술공연이 진행된다.
이용탁 예술감독의 지휘로 국악 장르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다양하게 선사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외부 출연자 뺑덕에 서정금, 심봉사에 최용석의 소리로 관객들에게 재미있는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 부채춤으로 시작해 연주단과 성악단의 아리랑 연곡, 제비노정기, 시조, 고향역, 베사메무쵸, 쑥대머리, 춘향모 어사상봉 대목을, 연희팀은 신명나는 국악관현악 신모듬, 무용단은 강강술래로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대보름 음악회는 R석 1만원, S석 5000원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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