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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8일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조상우와 박동원에 대한 징계 조치를 재심의하고, 참가활동 정지 제재를 철회했다.
다만,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는 행위로 KBO 리그 품위를 손상시킨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사회봉사활동 8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앞서 두 선수는 지난해 5월 인천 남동구의 한 호텔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해 무기한 참가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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