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대전문화재단은 인권경영 이행지침에 따라 건강한 조직문화와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을 약속하는 실천의지를 담아, 윤리·인권 중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문화예술 향유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인종, 종교, 장애, 사회적 신분 등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안전하고 위생적인 근무환경 조성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 ▲개인정보의 보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선언해 임직원이 준수해야할 실천 기준을 선포했다.
박만우 대표이사는 “인권존중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강조됨에 따라 대전문화재단에서도 인권경영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조직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책임감 있는 인권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대전문화재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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