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전음악제 모습 |
대전음악제는 대전시립박물관과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 순수예술기획이 공동 주최하는 음악회다. 도안 신도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 공간 개척과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대전문화예술의 본질과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된 음악제로 음악하기 좋은 도시, 대전, 지역 정체성에 중심을 둔 축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참가 지원 대상자는 대전에 거주하거나 현재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 단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장르는 클래식, 성악, 타악, 국악, 퓨전음악, 보컬밴드 등 다양한 장르로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대전음악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오후 3시 대전시립박물관 특설 공연장에서 한 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발표는 20일 개별 통보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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