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상대 말에 상처받은 적 있지 않나요?
지난날, 가슴 속에 꼭 간직된 말 한마디 덕분에 지금 이렇게 성장했다고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족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때, 가족의 안부와 꿈, 올해 할 일에 대해 좋은 말을 하기도 부족한데, 대통령, 도지사, 국회의원부터 연예인까지 도움되지 않는 말로 얼굴 붉히며 이러다가 나라 망한다며 불평과 비난이 가득합니다.
자신이 하는 언행은 다 옳은 일이라 정의이고 남이 하는 언행은 헐뜯고 잘못이라고 비난하면 위험하지요.
벽에 못을 박고 보니 잘못된 위치였습니다.
못을 빼고 다른 곳에 박았을 때, 벽에는 못 자국이 남아 있고, 못을 뺀 사람은 이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부정적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 강조합니다.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말 한마디가 어떤 이에게는 큰 상처를 주게 되고 세상을 떠나려는 사람에게는 살겠다는 큰 힘이 되기도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라고 합니다. 그 최선 중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따뜻하고 긍정적인 말 한마디 전하면 어떨까요?
거짓 논리로 진정성 없이 말 잘하는 사람보다는 어눌하지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그리운 하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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