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공] |
디종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크루아에서 열린 4부 팀 IC크루아와의 2018-2019시즌 프랑스컵 16강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권창훈은 4-3-3 전술로 나선 디종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20분 교체됐다.
지난해 5월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은 후 12월 리그컵을 통해 7개월 만에 복귀한 권창훈은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종은 전반 5분 훌리오 타바레스의 페널티킥 골과 27분 플로렝 발망의 추가 골, 후반 추가시간 웨슬리 사이드가 한 골을 추가하며 완승했다.
디종은 9일 홈에서 마르세유와의 리그 경기를 치른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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