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대전을 방문하는 귀성객들로 붐비는 대전역 광장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대전지역본부를 비롯한 권역 내 3개 지사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기초연금 제도 알리기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2019년에는 어르신들의 노후소득보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연금제도 개선이 이루어졌다. 지난해 9월부터 월 최대 25만원으로 인상되어 지급되고 있는 기초연금이 올해 4월부터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생활이 보다 어려운 어르신들(소득하위 20% 이하)을 대상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인상해 지급한다.
아울러,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도 단독가구 기준 지난해 131만 원에서 올 1월부터 137만 원(부부가구 209만6000원→219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김종진 본부장은 "새해에는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 보장강화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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