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캡처 화면. |
증강현실(AR) 게임이라는 다소 낯선 소재와 스페인 그라나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특히 주인공인 현빈과 박신혜의 빛나는 미모는 말 그대로 '열일(열심히 일함)' 했으며 그들이 입고나온 시계, 코트 등 패션도 큰 화제가 됐다.
그 중에서도 오늘 주목할 것은 바로~~~ 박신혜의 코트 패션 이다.
박신혜를 치면 연관 검색어에 박신혜 코트가 뜰 정도로 아직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초반 셔츠와 청바지 등으로 꾸민 내추럴한 스타일링은 밝고 자유로운 희주의 성격을 잘 드러냈다면, 중반부부터 한국에 와서 선보인 '코트 패션'은 긴머리 스타일링과 함께 여성스럽고 차분한 희주의 매력을 더욱 배가 시켰다.
박신혜는 드라마 상에서 종아리와 발목 사이 지점까지 내려오는 '맥시코트'를 주로 선보였다.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느낌의 코트 패션은 시각적으로 좀 더 따뜻하고 차분한 느낌으로 박신혜의 극 중 상황과도 잘 어우러졌다.
특히 올 겨울은 패딩보다는 코트가 주요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었다.
남은 겨울 시즌 패딩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코트 패션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살려보자.
서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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