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상청은 30일 최저기온을 -9℃ ~ -3℃, 최고기온을 7℃ ~ 10℃로 예보했다.
낮 기온이 영상권에 머물겠으나 아침과 밤 극심한 일교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기온이 낮아 춥겠다"며 "건강과 농축수산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청권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예상됐다.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대기 정체로, 밤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국립과학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예견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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