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이 새로운 여성 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알리타: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측은 30일 영화 속 주인공과 배우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알리타:배틀 엔젤’의 주인공인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 역에는 할리우드 기대주 로사 살라자르가 열연을 펼친다.
그가 연기한 알리타는 소년 휴고와 함께 사랑을 키워가며 애틋한 감정을 나누는 순수한 소녀인 반면 모든 것을 압도하는 파워로 폭발적인 액션을 선보여 대체불가한 히어로의 면모를 드러내는 캐릭터다.
로사 살라자르는 “’알리타’는 강인한 면과 다양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노련한 액션들을 많이 보여주기 위해 5개월 동안 트레이닝을 했다. 여러 액션을 소화하고자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알리타:배틀 엔젤’은 오는 2월 5일 개봉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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