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 책임지는 라누베 수면매트,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 각광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숙면 책임지는 라누베 수면매트,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로 각광

고밀도 통기성 뛰어난 라누베, 생산 원가 공개하며 가격거품 없애

  • 승인 2019-01-30 10:16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하루의 1/3이상을 지내는 침구. 최근 침구, 가구 분야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은 단연 숙면을 돕는 토퍼 매트리스다. 수면매트 토퍼매트리스는 침대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침대에서는 더욱 안락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하지만 문제는 가격. 저가형 토퍼 매트리스도 있지만 라텍스 토퍼나 수입산 토퍼의 경우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가격거품 없는 고품질의 토퍼매트리스를 구입하는 방법은 없을까? 현재 대부분의 토퍼 매트리스 업체들은 제품원가에 광고비와 모델료, 마케팅 비용 등으로 가격거품이 형성된 상태다. 경쟁적인 판매구조 때문에 좋은 품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부풀려진 가격에 팔리고 있는 것이다.
JD

이런 가운데 제품 원가를 공개하며 좋은 가격, 좋은 품질의 토퍼매트리스를 표방한 ‘라누베’가 화제가 되고 있다.

라누베는 유명세가 아닌 오로지 매트리스의 편안함에만 집중했다. 팔기 위한 제품이 아닌 눕기 위한 제품을 만든다는 목표로, 누웠을 때 편안하고 변형이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라누베의 토퍼매트리스는 복원력과 제품수명, 쿠셔닝을 결정짓는 밀도는 60㎏/㎡이며 2중 레이어로 더욱 편안하고 오래가는 성능을 유지한다. 또한 오픈셀 구조로 투과율을 92% 높여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라누베는 기업의 영업기밀이라고 알려진 생산 원가를 공개하며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했다. SS사이즈 기준으로 몰 수수료와 운영경비, 노무비, 기타경비 등을 포함한 생산 원가는 16만 6,062원으로,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 거품 없는 가격을 실현하고 있다.

라누베의 강성민 대표는 “그 어떤 후기보다 ‘편하게 잘잤습니다’ ‘자고 일어났을 때 뻐근한 느낌이 없이 푹 잘잤어요’ ‘세상 그렇게 꿀잠을 잤네요’ ‘허리가 안 좋은데 잠 제대로 잘 잤습니다’ 등 소비자가 ‘잘 잤다’고 말하는 후기를 볼 때가 가장 보람을 느끼고 기쁜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정직하게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봉원종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대전MBC 2024 한빛대상 시상식 현장을 찾아서
  2.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3. aT, '가루쌀 가공식품' 할인대전 진행
  4. 국립농업박물관, 개관 678일 만에 100만 관람객 돌파
  5.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1. 농림부, 2025년 연구개발 사업 어떤 내용 담겼나
  2.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저소득어르신에게 쌀 배분
  3. 제27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 10월 28일 열린다
  4. 해외농업·산림자원 반입 활성화 법 본격 시행
  5. 농촌진흥청, 가을 배추·무 수급 안정화 지원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