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의 재료 활용… 청년 귀농 멘토가 만든 양배추사과즙 ‘눈길’

농축액 아닌 100% 국내산 원물 사용,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 그대로 담아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될 확률이 높은 역류성식도염과 위염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 중 하나다. 실제로 지난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에 따르면, 위염 환자 수는 537만여 명에 달했다. 

이러한 위염은 자극적인 음식을 최대한 줄이면서 충분한 휴식, 올바른 식이요법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평소 식단에 위염에 좋은 음식을 함께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위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양배추를 꼽을 수 있다.

양배추에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식이섬유와 위장병에 효과적인 비타민U는 물론, 지혈 및 피부개선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비타민군과 철분, 칼슘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위의 건강은 물론 신체의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하지만 양배추 특유의 비릿한 향과 맛, 매번 삶거나 조리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기피하는 이들도 있다. 이에 최근에는 ㈜파머대디(대표 이정호)가 선보인 양배추즙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기본이 되는 양배추에 사과와 브로콜리를 함께 착즙해 맛과 향은 물론 영양까지 업그레이드 시켰기 때문. 

여기에 직접 농사 지은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활용해 3無 법칙(無색소, 無보존료, 無향신료)에 따라 정직하게 만들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마실 수 있으며, 한 포씩 포장되어 어디서든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축액이 아닌 100% 국내산 원물을 갈아 만들어 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파머대디 이정호 대표는 “위생적인 제조시설에서 산지에서 직접 공급되는 신선한 원료로 만들고 있을뿐 아니라 여러 단계의 유통을 거치지 않고 배송되기 때문에 언제든 신선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면서 “진정성, 최선, 나눔을 최우선 가치로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도 항상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양배추사과즙을 비롯해 칡즙, 호박즙 등 파머대디 건강즙 제품과 홍천 옥수수, 홍천 산약초 등은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봉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