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한직업'이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독주를 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9일 ‘극한직업’은 35만 794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389만 3627명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스토리와 연출력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특히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오정세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2만 5199명의 관객을 모은 '말모이'가 올랐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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