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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연기마다 실패한 적이 없다. 이번엔 고강도 액션과 섬세한 감정을 오가는 연기로 돌아온 류준열. 그가 ‘뺑반’에서 보여줄 매력은 무엇일까.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응팔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 류준열은 이후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일으켰다. ‘더 킹’뿐만 아니라 천만 관객을 모은 ‘택시운전사’에서 구재식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새로운 스타일의 연기와 얼굴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뺑반’에서 류준열은 매뉴얼보다 본능으로 뺑범을 잡는 천부적인 감각과 지식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 역을 맡았다. 그는 어딘가 어수룩해 보이지만 이유 있는 자신감이 돋보이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명중률 100%에 빛나는 수사를 선보인다.
특히 류준열은 대결구도를 그리는 조정석과 불꽃 튀는 연기대결을 펼칠 예정. 이는 ‘뺑반’에서 가장 큰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쫓고 쫓기는 두 사람의 치열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열연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선택하는 작품마다 100% 이상을 보여주는 류준열. ‘뺑반’으로 다시 한 번 흥행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30일 개봉. 러닝타임은 133분. 15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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