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gency Teo |
배우 채수빈이 차기작으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를 선택했다.
28일 소속사 측은 “채수빈이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 콘스탄스 역에 캐스팅돼 오는 3월 15부터 관객과 만난다”고 전했다.
채수빈이 열연을 펼칠 콘스탄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방황하다가 앙리할아버지의 도움으로 꿈을 찾아가는 대학생이다.
채수빈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움이 콘스탄스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리며 방황하는 청춘들의 고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채수빈은 2013년 연극 무대로 데뷔한 후, 방송과 연극을 오가며 다수의 작품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갔다.
또 지난 해 11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한여름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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