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인'의 정우성이 V앱 ‘라디오 아파트(RADIO APART)’에 전격 출연한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배우들의 따스한 앙상블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증인'의 정우성이 오늘(28일) 오후 9시 V앱 ‘라디오 아파트’의 일일 DJ로 변신을 예고한다.
정우성은 진솔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의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함께 나누며 금요일 밤을 따스하게 채울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증인'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킬 전망.
한편, 정우성, 김향기의 감성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증인'은 오는 13일 개봉한다.
온라인 이슈팀 ent8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