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묘한 가족’(감독 이민재) 측이 ‘쫑비 모션 포스터’를 최조 공개해 화제다.
28일 ‘기묘한 가족’ 측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특별한 좀비인 쫑비의 치명적인 모션 포스터를 공개했다.
쫑비는 충무로의 신예 배우 정가람이 맡아 첫눈에 여심을 사로잡는 치명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가 양배추와 케찹을 좋아하는 특이한 식성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의 말귀를 알아듣고, ‘으어어어어’라는 대답까지 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정재영은 이제껏 없던 금쪽같은 캐릭터 쫑비에 대해 “일단 보셔야 된다. 친근감 있고 귀엽고, 멋있는 그런 좀비가 나타난다”고 전하며 새로운 좀비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한편 ‘기묘한 가족’은 오는 2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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