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후시앱 랭커에 W그린페이 리워드 지급… 대중화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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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 후시앱 랭커에 W그린페이 리워드 지급… 대중화 첫 걸음

  • 승인 2019-01-28 09:20
  • 봉원종 기자봉원종 기자
JD
W재단이 개발해 온 온실가스 감축 미션 보상 플랫폼 ‘HOOXI 앱(후시앱)’의 리워드 시스템 W그린페이(WGP)가 지난 1월 25일 처음으로 지급되어 주목을 받고있다. 지난 12월 후시앱의 미션 포인트 적립기준 상위 20%를 대상으로 WGP를 차등으로, 지난 11월 진행했던 사전예약 등록 이벤트 참여자 대상으로 5 WGP를 지급했다.

지난 12월 미션 포인트 적립 개인 랭킹 1위는 ‘미스터액스’ 닉네임의 소유자로, 1,436포인트, 2위는 ‘베스트원’으로 1,427포인트를 기록했다. 지역 랭킹으로는, 1위 경기도 구리시, 2위 대구광역시, 그룹 랭킹 1위는 ‘깨끗한 환경을 위한 지닥 투자자들 모임’, 2위는 ‘그린’이 차지했다. W재단은 후시앱을 통한 적극적인 개인의 미션수행에 힘입어, 지역랭킹, 그룹랭킹 상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시앱의 리워드 시스템 WGP는 후시앱 내 온라인 쇼핑몰, 후시몰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피지에서 생산된 천연암반수 후시워터 등 구매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GDAC 거래소 암호화폐 지갑으로 이체해 현금화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QR코드를 이용한 오프라인 결제수단도 준비 중으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W그린페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타벅스, 아마존, iTunes, 안드로이드 Play스토어 등 다양한 국내외 서비스에 사용 가능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후시앱은 현재 오픈베타 서비스 중으로, 2월 말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정식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후시앱 가입은 네이버, 페이스북, 카카오톡, 구글 계정과 연동을 통해 가능하다.

후시앱 리워드는 미션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면, 미션 수행 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매월 초기화되는 앱 유저 포인트 상위 20%는 WGP를 리워드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타 유저를 팔로우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SNS 기능이 추가될 예정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서로 공유하고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W재단 이유리 대표는 “WGP 홀더 멤버쉽 서비스 런칭을 통해 일정기간, 일정 수량 이상 WGP를 보유하는 유저들에게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라며, “WGP제공 외에도 각종 VIP파티, KPOP콘서트, 스포츠행사, 전시회 등으로 WGP 멤버쉽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지난 2018년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선정한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자문기관 25개 기관 중 하나로 지정되어 활약 중이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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