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자들의 땀과 열정…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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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자들의 땀과 열정… 대전충남 보도사진전 개막

24~28일 대전시청 1층 전시실
25일 오후 4시30분 전시 개막

  • 승인 2019-01-24 15:28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금강일보 춥소
금강일보 전우용 기자 ‘정말 춥~소’
대전·충남 보도사진전이 25일 오후 4시 30분 대전시청 1층에서 전시실에서 개막한다.

한국사진기자협회 소속으로 대전·충남에서 활동하는 지방지와 통신사 현직 사진기자 8명이 지난 1년 동안 촬영한 보도사진 120점이 전시된다.

미투와 6·13 지방선거, 라돈침대 파동과 한화이글스 포스트 시즌 진출까지, 다사다난 했던 현장 곳곳에서 발로 뛴 사진기자들의 열정을 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다.

이동희 한국사진기자협회장은 “사진기자는 진실의 대변자, 역사의 기록자로 국내외 뉴스의 현장 중심에 늘 자리해 왔다. 지난 1년간 훌륭한 보도사진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기록한 사진들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서 사회의 개선과 발전을 이끌어 가는 가교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성희 한국사진기자협회 대전충남지회장은 “역사의 현장에는 사진기자들이 있었다. 더위와 추위에도 아랑곳 않고 위험하고 험한 현장을 누비기도 했다. 사진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충남 보도사진전은 24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진다.
이해미 기자 ham7239@

대전일보 갑천의 본색
대전일보 빈용운 기자‘갑천본색’
호반새의 사냥
중도일보 이성희 기자 ‘호반새의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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