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증된 분말 소화기(3㎏, 200만원 상당) 100개는 공동체지원국(마을협력팀)과 협력해 대전역 주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전문수 주택건설협회 대전·충남도회장을 비롯해 정무호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과 공동체지원국 직원, 마을주민 등이 참석했다.
주택건설협회는 "앞으로도 소액이지만 매년 저소득 주민에게 소화기를 기증해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소방안전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밀했다.
원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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