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6300여 가구 대전 다문화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50만 서구민과 함께, 다문화신문 '어울림'이 다문화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감수성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사회통합 분위기를 이끌어내기를 마음 속 깊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결혼이민자들이 낯선 타국에서 따뜻한 고향을 느끼고 소외와 격차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유익한 소식을 전달하는 역할도 충실히 해낼 것이라 믿습니다.
대전 서구에서는 2019년도 한 해 동안 동행, 균형, 소통의 전략 아래 대전서구가족센터를 중심으로 가족 네트워크 전문가들과 협업함으로써 통합서비스를 운영해 다양한 가족형태에 부응하는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우리 구의 브랜드슬로건 '행복동행 대전서구'처럼 단 한 명도 소외되는 구민 없이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 같이 걸어가겠습니다.
희망찬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우리 다문화 가정에도 큰 복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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