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다수가 초보창업자이기에 별도의 전문기술이 없어도 쉽고 안전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창업으로 몰리고 있다. 이에 편리성과 수익성을 모두 갖춘 대표적인 여성창업 브랜드 ‘여우김밥(여우애김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현재 김밥프랜차이즈는 천원 김밥을 내세운 1세대 저가형 브랜드, 식재료를 강조한 2세대 고가형 브랜드에 이어, 현재는 2~3천원대 3세대 김밥이 주를 이루고 있다. 재료나 가격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직접 주문을 받고, 조리를 하고, 서빙을 하고, 후불 결제’를 하는 노동집약적 구조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최저임금이 8,350원인 현 시점에 인건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자동화시스템’이라는 차별화로 혜성처럼 나타난 브랜드가 바로 ‘여우김밥’이다.
△ 여우김밥의 자동주문결제시스템
여우김밥(여우애김밥)은 고객과 점주를 모두 배려했다. 최근 더치페이 문화가 확산되며 손님이 몰리는 점심시간에도 각자 계산을 하는 것을 쉽사리 볼 수 있다. 하지만 고객도 붐비는 매장에서 더치페이를 할 때에는 점원의 눈치를 보게 된다. 점주의 고충도 크다. 주문받고 결제하는 시간이 몇배로 길어지며, 피크타임에는 이를 위한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최저임금이 인상과 맞물려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이를 한번에 해결한 것이 바로 자동주문결제시스템(키오스크)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키오스크는 고객이 매장에 들어서며 사람이 아닌 기계에 주문과 결제를 한번에 하기에 별도의 인력을 배치하지 않아도 되기에 인건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주문이 들어오는 순서대로 음식 서비스에만 집중하면 되기에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며,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고객은 마음 편하게 더치페이를 할 수 있으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윈윈전략이다.
키오스크는 인건비 절감 외에도 주문 상의 오류를 방지할 수 있으며, 선불 시스템이기에 의도치않게 발생하는 결제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도 한다.
△ 여우김밥의 특화시스템, 김밥절단기
김밥을 자르는 것은 단순반복 노동이다. 하지만 하루에 수백개의 김밥을 자르는 과정은 손목에 피로감을 주며, 김밥이 훼손될 수도 있다. 이를 해결한 것이 바로 김밥절단기이다. 김밥절단기에 김밥을 올려두고 버튼만 누르면 1초 만에 일정한 두께로 김밥을 잘라주기에 노동강도를 대폭 낮춰주며, 시간단축 효과도 있다. 또한 고객도 반듯한 김밥을 제공받기에 만족도가 높다. 여우김밥만의 특화 시스템인 김밥절단기는 실제 매장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운영의 편리성을 더하는 시스템
여우김밥을 런칭한 ㈜퍼스트에이엔티는 18년 간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메뉴의 식감을 살리기 위한 특화된 조리과정을 원팩으로 제공하여 초보창업자도 쉽게 운영이 가능하며, 야채의 전처리 작업을 손쉽게 해주는 야채절단기도 제공된다.
여우김밥 백호근 대표는 “초보창업자인 여성 및 주부들도 손쉽고 간편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대표적인 김밥 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메뉴 및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하였다.
여우김밥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봉원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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