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북대전농협 봉산지점 한명숙 과장대리, 북대전농협 조합원, 농협생명 대전총국장 염경호씨가 치매보험 출시 홍보안내문을 들고 있다. |
한명숙 과장은 3년(2016년~2018년) 연속 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자로, 평소 친절한 금융서비스를 통해 조합원들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상품 출시 첫날 10건의 계약을 통해 농업인의 보장자산 증대에 기여했다.
'백세시대 NH치매보험'은 경도 치매부터 중증 치매까지 최대 100세까지 보장해 주는 상품이다.
치매 초기 증상인 경도 치매 진단 확정 시 200만원, 중증도 치매 600만원, 중증 치매는 1000만원의 진단급여금이 단계별로 보장되며, 월 120만원의 간병비가 평생토록 지급된다.
가입 나이는 20~75세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납입 기간 해지 환급금이 없는 무해지 환급형 가입 시 표준형보다 약 25% 보험가 저렴하다.
또한 함께 출시된 유병자를 위한 ‘간편한백세시대 NH치매보험’은 간편 고지를 통해 2가지 질문(1년 내 치매 또는 경도 이상 인지기능 장애 진찰, 5년 이내 치매 관련 질병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유병자들도 가입할 수 있다.
NH농협생명 대전총국 염경호 총국장은 "보험시장에서 소외됐고, 특히 치매 보장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층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영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