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총 4주간 운영되고, 길상호 시인이 참여한다.
내 인생의 시집을 주제로 시에 대한 자유로운 감상을 나누며 북 커버를 제작할 예정이다.
또 활동내용을 하나의 이야기로 재탄생해 대전문학관에 틈새 전시 형태로 전시될 계획이다.
박진용 대전문학관장은 “문학관 문턱 낮추기를 위해 올해 새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문학과 바느질이 접목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7일부터 2월 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접수는 22일부터 26일까지고,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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