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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성 지음 | 팬덤북스
거리를 좁히려는 사람은 '격이 없어야 관계다'를 주장하고, 거리를 유지하려는 사람은 가까울수록 '선을 지켜야 한다'를 주장한다. 책은 적당한 거리를 둔 건강한 관계를 전제로 삼는다. 사람과의 관계를 힘들어 하는 이들을 위해 관계에 악이 되는 요소, 약이 되는 기술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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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박우란 지음 | 길벗
자아상이 고정되는 초등 고학년 시기는 자존감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학교에서 다양한 실패와 좌절을 겪는 아이들은 자존감을 잃기 쉽다. 현직 초등교사가 교실 속 사례를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높여주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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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일 지음 | 시간여행
'내 몸은 문장을 알고 있다'는 부제처럼, 저자는 글쓰기를 많이 하다보면 다양한 문장이 몸 속에 저장되고 필요할 때 적합하게 표현돼 나온다고 강조한다. 외국어 남용 등 글을 쓰는 이가 하지 말아야 할 것도 짚어주지만 '잘' 쓰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 일단 '그냥' 쓰고 싶은 대로 써보라고 응원한다.
박새롬 기자 ono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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