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스페셜 시리즈 주인공은 ‘이주미&요코 코모리 듀오’다.
이주미는 정통재즈와 현대재즈보컬의 모던함을 두루 갖췄다고 호평받는 재즈보컬이다. 2011년 자라섬 국제재즈콩쿨에서 우승하며 데뷔했다. 2013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한국재즈의 새얼굴로 선정된 이후 국내외 재즈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활동 중이다.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인 요코 코모리를 만날 수 있다. 이주미의 정규앨범 1~2집을 모두 녹음한 이력과 듀오로 오랜 시간 같이 연주 해온 만큼 두사람의 감각적인 호흡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17일 현장 예매가 가능하고, 1부와 2부 두번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대전재즈협회와 한국생활문화예술인협회가 후원한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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